이스라엘, 이란미사일 사정권에 있어"

by soulkorea posted Mar 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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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연합뉴스) 강종구 특파원 = 모하마드 알리 자파리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은 4일 "이스라엘의 모든 핵시설은 이란 미사일의 사거리 안에 있다"고 밝혔다.

   자파리 총사령관은 이란 통신사 ISNA를 통해 "시오니스트 정권(이스라엘)이 점령하고 있는 영토 안에 있는 모든 핵시설은 이란 미사일의 방어권 안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은 사거리 2천km의 미사일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이스라엘의 핵 시설은 물론 이스라엘 전역이 이란의 사거리 내에 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자파리 총사령관은 "우리의 미사일은 방어를 위한 것이지만 적의 행동에 따라 단호하게 미사일을 사용함으로써 적의 공격을 단념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은 실제로 이스라엘을 타격권에 둘 수 있는 사거리 2천㎞의 `샤하브-3'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란이 북한 등 다른 국가의 미사일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며 미사일의 정확도가 어느 수준인지는 불명확하다는 입장이다.

   이스라엘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이란의 핵 프로그램 중단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외교적 노력이 실패로 끝날 경우 군사적 행동에 착수하는 방안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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