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 러시아 관광객 몰려온다

by soulkorea posted Aug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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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연합뉴스) 고웅석 특파원= 올해 1∼7월 이스라엘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 늘어난 170만명을 기록했다고 일간 하레츠가 22일 보도했다.

   이들 관광객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나라는 미국(38만8천명)이며, 유럽 국가들 중에서는 러시아(17만명)가 프랑스(15만1천명)와 영국(10만8천명), 독일(8만명)을 제치고 최다 이스라엘 방문국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1∼7월에는 미국(32만1천명), 프랑스(13만7천명), 영국(9만5천명), 러시아(7만7천명), 독일(5만6천명) 순으로 이스라엘을 많이 찾았었다.

   이스라엘 관광부는 오는 10월부터 러시아인들의 무비자 입국이 시행되면 내년에 러시아 관광객 수가 4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광부는 올해 러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예산을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300만달러를 배정했으며, 이스라엘 내 여행사와 호텔 등도 러시아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올해 말까지 외국인 관광객 수가 280만명을 기록, 2000년의 260만명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freem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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