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과 죄의식

by soulkorea posted Nov 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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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이란에 있을 때 한 일간신문에서 이상한 기사를 발견했다.

유럽에서 어떤 회사원이 자기 집에 직장 동료들을 초대해서 음식 대접을 잘 하고 술을 먹인 다음에 죽이곤 했는데 그는 너무 친절하고 성실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가 이 사건의 범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그가 결국은 체포되어 범죄 사실의 전부를 고백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자기가 그들을 죽이기는 했지만 자신은 무죄라고 주장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이런 논리였다. 자신에게 지시하는 목소리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아무도 없을 때 조용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들려온다는 것이다. 너는 내일 아무개를 초대해서 극진히 대접하고 그가 최고로 만족하고 있을 때 그의 뒤로 조용히 접근하여 끈으로 목을 조여 죽여라 혹은 칼로 심장을 찔러 죽여라 등등 살해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지시하는 목소리가 있다는 것이다.

자신은 그 목소리에 그저 복종했을 뿐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진짜 범인이고 자신은 그 일에 이용당한 피해자라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그는 예를 들어 이렇게 설명한다. 어떤 이가 운전을 하다가 사람을 치어 죽이면 그 차를 처벌합니까? 아니면 운전한 사람을 처벌합니까? 당연히 운전자를 처벌하는 것처럼 그 목소리를 처벌해야지 왜 그 지시에 복종한 자신을 처벌하려고 하느냐는 것이다.


이 황당한 이론은 인도와 파키스탄이 분리될 때 이슬람 전사로서 많은 힌두교도들과 기독교인들을 죽였던 굴람 마씨 나아만(Ghulam Masih Naaman) 이라는 사람이 회개하고 개종하여 기독교 목사가 된 후에 쓴 간증집에서 나오는 이론과 똑같은 논리다.(굴람 나아만(Unexpected enemy) 생명의 말씀사.1996 p82)  

전능하신 절대 신인 알라의 이름으로 계시된 코란에서 이슬람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죽여야 한다고 명령하는데(코란 9장5절) 자신은 무슬림(복종하는 자)으로서 그 명령에 복종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하며 그 때는 절대 명령의 영광스런 집행자로서 전혀 죄의식이 없었다는 것이다.


어떻게 인간의 탈을 쓰고 사람의 목을 정육점의 고기 썰듯이 베어서 그 피가 뚝뚝 떨어지는 머리를 들고 길길이 뛰면서 “알라는 위대하다(알라후 아크바르)”라고 외칠 수가 있느냐는 것이다.
그들도 인간이라면 일종의 양심의 가책이나 죄의식 같은 것이 있을 것 아니냐는 생각은 순진한 우리의 생각이다.


이란의 종교 지도자는 영어로 번역할 때 Supreme Leader라고 한다. 그는 법을 초월해서 존재하는 사람이다. 그가 말하면 곧 법이요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어도 그가 거부하면 원천무효가 되는가 하면 대법원까지 가서 사형언도를 받은 사람이라도 그가 석방하라는 한마디에 아무런 절차 없이 석방되는 엄청난 권세를 가진 사람이다.


그가 “스승의 날”에 교육계의 고위 공직자들과 대학 총장들 교수들을 불러 모아놓고 이런 연설을 하는 것을 여러 번 들었다.


여러분들은 나라의 장래를 바꿀 수 있는 중대한 사명을 맡고 있습니다.  중대한 사명이란 무엇입니까? 훌륭한 기술자나 학자 혹은 지식인들을 길러내는 것이 교육자들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까? 아닙니다. 그럼 뭘까요? 그것은 바로 이슬람 전사(戰士:Islamic combatant)를 길러 내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군인이 실력이 뛰어나서 작전도 잘 짜고 사격도 잘하고 태권도도 잘해서 혼자서도 수십 명을 상대로 싸워 이길 수 있는 실력이 있다고 해도 적을 보고 싸울 생각도 안 하고, 심지어는 싸우라고 명령을 받았어도, 도대체 왜 저들과 싸워야 하나요? 하고 되묻는다면 그런 군인은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군인입니다. 좀 실력이 모자라더라도 적을 보면 지체 없이 달려들어서 힘으로 안 되면 이빨로 손톱으로 물고 찢어서라도 적에게 이기고자 하는 사람, 즉 내 목숨을 던져서라도 이겨하겠다는 투지가 충만한 자랑스런 싸움꾼들을 길러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이런 교육 덕분에 자살폭탄을 몸에 감고 테러를 하는데 소중한 생명을 바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국민의 95% 이상이 무슬림인 중동국가에 가서 현지어로 TV나 신문 등을 보면 그들의 실체를 알 수가 있다.

두 아들이 모두 자살 폭탄 테러로 순교(?)한 가정의 어머니를 TV기자가 인터뷰하는 내용의 뉴스를 본 일이 있다. 그 어머니는 눈물을 글썽이면서 “너무 착하고 성실한 내 자식들이 죽었다는 것이 한없이 슬프기는 하지만 그러나 그 애들이 알라를 위해서 원수들을 죽이고 목숨을 바쳐 순교했다는 것이 내게는 큰 영광이요 자랑거리이며 알라께서 또 다른 자식들을 주신다면 그들도 그렇게 순교를 할 수 있도록 키우겠다.”고 한다.

이 구절은 현란한 영상편집 및 장엄한 음향효과와 함께 에코(echo)를 섞어가면서 수 없이 반복되어 방영된다. 그들은 모두가 본받아야 할 훌륭한 무슬림들이라는 것이다.



어머니와 선생님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자식들을 이렇게 교육시키고 있다. 팔레스타인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무거운 총을 질질 끌고 가서 실제 실탄을 장진하여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사격연습을 하면서 이슬람의 원수들을 죽여야 한다고 강조한다.(코란5:33, 코란8:12절, 코란9:5절 ... 등)


최근에 이라크에서는 기독교인을 멸종시키려하는 협박편지가 날아든다고 한다. 이슬람을 받아들이던지 아니면 이라크 땅을 떠나던지 아니면 죽던지 셋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는 내용의 편지를 받고 태연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크리스찬 타임즈 2007.11.6)


순진한 사람들을 이런 무서운 가르침으로 무장시키는 이런 종교가 세계를 정복하려 한다는 것 자체가 섬뜩하며 더 무서운 것은 그들이 대한민국을 이슬람국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것이다.


우리 자녀들이 어느 날 식탁에서 같이 밥을 먹다가 “제가 무슬림이 되었습니다.”라며 자랑스럽게 고백하는 끔찍한 일이 발생하기 전에 힘과 지혜를 모아 그들의 공격을 대비해야 한다.


무슬림들이 10%가 넘으면 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고 한다. 이슬람 인구가 10% 이하인 나라에서는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라고 주장하며 광명의 천사처럼 가장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슬람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하고 가장 사랑이 풍성한 종교라며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화려한 표현을 동원하여 설명할 것이다.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렇게 묻고 싶다. “당신들은 모함마드가 지구상에 무슬림 아닌 사람이 한 사람도 안 남을 때까지 싸우라(코란8:39)는 지하드 명령을 내리고 죽은 후에 알라(Allah)로부터 그것을 취소하라는 새로운 계시를 받으셨나요? 그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지금 속고 있는 것입니다.”라고...(Mark Gabriel, Islam and Terrorism, USA. p160)
이만석목사(이란인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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