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 반 기독교 폭력 사태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도 전역으로 확산되다

by soulkorea posted Nov 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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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이 하르야나(Haryana)주(州)의 비와니(Bhiwani) 지역 나야 바자(Naya Bazar) 마을에서 지난 2007년 11월 14일 두 명의 침례교 젊은이들이 강제로 힌두교인들을 개종하려 했다고 주장하며 공격하고 이 두 명의 그리스도인들의 책과 종교 기물들을 불태우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폭력을 휘두른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강압적인 전도는 인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데 오랫동안 이용되어 오고 있다. 전(全) 인도 천주교 연합(All India Catholic Union) 대표 존 다얄(John Dayal)은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이 정치적 목적을 갖고 이러한 폭력 사태를 조정하고 있다고 경고하였다. 인도의 천주교 인권 운동가들도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폭력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고 우려를 하고 있는데, 인도에서는 지난 2007년 여름과 가을에 이러한 폭력 사태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평균 일주일에 4건씩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특히 힌두교 정당인 바라티야 자나타(Bharatiya Janata)당이 집권하고 있는 주에서 이러한 사건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불행하게도 이번 공격을 받은 두 명의 그리스도인들은 힌두 극단주의 단체에 소속해 있는 자의 가게에 들어가 자신들의 기독교 관련 책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가게의 주인은 즉시 자신이 속해 있는 힌두교 극단주의 단체에게 연락하여 두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을 개종시킬 목적으로 기독교 책을 나누어 주고 있다고 말하였다.
연락을 받고 몰려온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은 이 두 명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이 두 명을 지역 침례교회까지 끌고가 그곳에서 이 두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갖고 있던 책들을 불태우며 그리스도인들에게 공포를 자아내게 하였다. 지역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이 있는 8명의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全) 인도 천주교 연합회 존 다얄(John Dayal) 대표는, 이러한 일들이 하르야나주(州)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2007년 여름과 가을 인도 전역에서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폭력사건 발생이 정점을 이루고 있는데, 특히 힌두교 정당이 집권하고 있는 라자스탄(Rajastan)주(州), 크하티스가(Chhattisgarh)주(州), 오릿샤(Orissa)주(州) 그리고 푼잡(Punjab)주(州)에서 많이 일어나며 그리고 의회(Congress)당이 집권하고 있는 히마찰(Himachal)주(州)와 하르야나(Haryana)주(州)에서도 일어나고 있다고 말하였다. 다얄 대표는 정치 지도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는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은 그리스도인 공격 사건들을 배후에서 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또한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은 개종을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하는 방식으로 기독교를 탄압하고 있다. 이렇게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테러와 기독교 선교 활동을 방해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는 법률 제정을 통해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은 기독교 세력과 사회적 갈등 관계를 만들어 기독교를 포함하는 외국 세력에 대해 좋지 않는 감정을 갖고 있는 힌두교도들을 결집시키려는 정치적 의도를 갖고 있다고 다얄 대표는 경고하였다.
(출처: Asia News, 2007년 11월 16일,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e-파발마 589호)
악의적인 정치적 목적을 갖고 기독교와 그리스도인들을 탄압하고 공격하는 인도의 힌두교 극단주의자들과 정치지도자들의 계획과 생각이 무너지게 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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