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시위대에 발포 14명 숨져

by soulkorea posted Jun 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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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시리아와의 국경지대에서 시위를 벌이던 팔레스타인 난민과 시리아인들을 향해 발포해 14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다쳤다고 시리아 국영 TV가 보도했습니다.

시위대는 지난 1967년 3차 중동전쟁 기념일을 맞아 시리아와 이스라엘 국경에 걸쳐 있는 골란고원의 '함성언덕'에서 시위를 벌이다 군 부대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최루탄과 공포탄으로 시위대를 해산하려 했지만 시위대가 경고 사격에도 철책을 넘어 월경을 시도하자 실탄을 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지난달 15일 이스라엘 건국을 지칭하는 '나크바의 날', 즉 대재앙의 날에도 시리아와 레바논 국경 등에에서 이스라엘의 점령 정책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스라엘 군의 집압으로 21명이 숨졌습니다.

1948년 이스라엘 건국과 1967년 전쟁 때문에 고향에서 쫓겨난 팔레스타인인 수백만명은 시리아와 요르단, 레바논 등 주변국에서 난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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